에릭 민폐하객 등극, '에릭이 신랑인 줄 알았어'

▲ 에릭 민폐하객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룹 신화의 에릭이 결혼식 민폐 하객으로 등극했다.

3일 배우 정진은 서울 마포 오페르타웨딩홀에서 과거 연극배우로 활동했던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정진의 결혼식 준비를 맡은 라엘 웨딩 측이 4일 공개한 결혼식 현장 사진에는 신부를 바라보며 함박웃음을 짓고있는 에릭의 모습이 담겨있다.

에릭과 눈이 마주친 신부는 부끄러운 듯 입을 가리고 웃고 있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에릭 민폐하객' 이라고 제목이 덧붙여져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이날 결혼식에는 주례 없이 진행됐으며, 사회는 개그맨 이재형, 축가는 애즈원과 소울풀리콰이어가 불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에릭 민폐하객 ⓒ 라엘웨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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