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94' 쓰레기 아닌 '배우' 정우의 근황

▲ 응답하라 1994, 정우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응답하라 1994' 쓰레기 역으로 출연 중인 배우 정우의 근황이 알려졌다.

정우는 24일 자신의 트위터(@jungwoo109)에 "도쿄영화제 붉은가족"이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이 사진 속에서 정우는 배우 김유미와 김기덕 감독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앞서 정우는 25일 폐막한 제 26회 도쿄국제영화제에 자신이 주연을 맡은 영화 '붉은가족'(감독 이주형, 제작 김기덕)이 경쟁부문에 오르며 영화제에 참석했고 '붉은 가족'은 관객상을 수상했다.

'붉은 가족'은 남파된 네 명의 간첩들이 남한의 평범한 가족으로 위장해 활동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겉보기에는 완벽할 정도로 화목한 북한의 위장 가족과 항상 싸우면서도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가진 평범한 남한 가족 사이의 에피소드를 담아낸 작품이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정우, 김유미, 김기덕 ⓒ 정우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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