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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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 비오엠 포착, 맹세창 "송민호 나 때문에 운 거 맞지?"

기사입력 2013.10.26 13:20 / 기사수정 2013.10.26 13:23

이우람 기자


▲ WIN 비오엠

[엑스포츠뉴스=대중무화부] WIN 생방송 현장에 송민호가 전에 몸 담고 있던 그룹 '비오엠' 멤버들이 포착됐다. 비오엠은 2011년 곡 '니가 없이'로 데뷔했지만, 올 초 해체를 선언했다.

지난 25일 생방송된 Mnet 'WIN'에서는 A팀과 B팀의 마지막 배틀이 시작됐고, 이들은 각각 3가지의 무대를 준비해 무대를 펼쳤다.

이날 연습생들은 파이널 미션으로 자작곡과 댄스, 프로듀서 테디의 곡으로 같은 트랙 다른 편곡을 하는 총 3가지 무대를 준비, 자신들이 준비해온 열정과 노력을 모두 쏟아내며 후회없는 무대를 보였다.

YG엔터테인먼트의 데뷔팀을 뽑는 'WIN'의 승리팀은 A팀으로 결정됐다. 수고한 11명의 연습생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쏟아내는 가운데 가족석는 비오엠의 멤버들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현장에서 송민호의 데뷔를 축하해준 비오엠의 맹세창은 '트위터'에 "내새끼 송미노 잘했다 생방 끝나고 가족석에 생각지도 못했던 나의 등장 때문에 한 번 더 운거 맞지? 다 알아"라고 응원했고 유아 역시 "어이 타군씨 나는 당신을 믿었습니다 축하하고 멋있습니다 사랑합니다 화이팅 언제나"라는 글을 남기며 우정을 과시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송민호의 여동생 송단아가 뛰어난 미모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송단아는 2011년 5인조 걸그룹 '뉴에프오(New.F.O)'로 활동한 바 있다.

[사진 = WIN 비오엠 ⓒ 엠넷 방송화면]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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