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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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전문대학 수시 경쟁률 보니…연예인 선호 경향 뚜렷

기사입력 2013.10.11 13:12 / 기사수정 2013.10.11 15:24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젊은 세대들의 연예인에 대한 열망이 뜨겁다.

명지전문대학의 수시 1차 모집의 합격자 발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장래 연예인으로 진로를 택할 수 있는 학과의 경쟁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수시모집 합격자 발표는 11일 오후 2시에 이뤄질 예정이다. 발표를 앞둔 이날 정오께부터 인터넷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에 명지전문대학이 오르내리는 등, 수험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이번 수시모집에서는 연예 관련 학과의 경쟁률이 특히 높았다. 연극영상과의 경우 20명 모집에 1,486명이, 실용음악과(가창)은 7명 모집에 2,840명이 지원했다. 실용음악과(연주)는 7명 정원에 977명, 실용음악과(뮤지컬)에는 5명 정원에 198명이 지원했다. 그밖에 문예창작과가 20명 정원에 435명이 지원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배우 지진희, 배우 봉태규, 티아라 전보람 등이 명지전문대학 출신 연예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명지전문대학교 연극영상과 출신 전보람 ⓒ 엑스포츠뉴스DB]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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