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최현정 군대리아 먹방 효과? '동시간대 1위'

▲ 진짜 사나이 최현정 군대리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진짜 사나이' 최현정 아나운서가 군대리아(군대 햄버거) 맛에 흠뻑 빠졌다.

2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추석특집 '진짜 사나이-비밀군사우편'은 전국기준 15%를 달성하며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된 '비밀 군사우편' 편은 '진짜 사나이' 초창기 멤버인 미르가 함께 자리해 방송 뒷이야기와 미공개 영상 등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또한 에피소드 코너를 통해 시청자들의 편지를 읽어주기 위해 등장한 최현정 아나운서는 여군 중위로 분해 일명 '다나까' 말투를 완벽히 구사하며 한층 재미를 더했다.

특히 최현정 아나운서는 군대리아를 만들고 있는 류수영을 바라보며 "군대리아를 먹어보지 않아서 먹고 싶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후 군대리아를 먹자마자 손가락을 치켜들며 "정말 맛있다"고 극찬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캐리비언'은 11.1%, KBS 2TV 'VJ 특공대'는 7.1%, KBS 1TV 'KBS 파노라마'는 6.2%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최현정 군대리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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