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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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지, '스타애정촌'서 대인기피증 고백 "날 보는 눈이 두려웠다"

기사입력 2013.09.19 21:38 / 기사수정 2013.09.19 21:39



▲ 노희지 대인기피증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아역출신 배우 노희지가 대인기피증을 고백했다.

19일 방송된 SBS 추석특집 '짝-스타애정촌'에서는 이지훈, 손진영, 앤디, 장동혁, 주아성, 조정식, 남경민, 김예원, 노희지, 사희, 최은주 등 11명의 스타들의 긴장감 넘치는 소개팅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여자 4호로 출연한 노희지는 과거 '꼬마요리사'로 유명세를 치렀던 과거 아역배우 활동 당시를 회상하며 "대인기피증이 생겼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노희지는 "중학교 입학식 때 전교생이 창문에 붙어 날 보려고 왔는데 수많은 눈동자들이 날 보고 있으니 무서웠다. 진정한 사람을 만나고 싶어서 아예 방송을 안 하고 살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그는 "20살 때부터 방송도 다시 하고 연기도 하고 있다. 남자 연예인과 공개연애도 가능하다. 해봤고 할 수 있다"며 당찬 자신감을 드러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노희지 대인기피증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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