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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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정 심경 "서류상 이혼 후 재결합 위해 노력했다"

기사입력 2013.09.05 14:03 / 기사수정 2013.09.05 14:03

대중문화부 기자


▲이선정 심경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송인 이선정이 LJ와의 이혼과 관련된 논란 이후 처음으로 심경을 밝혔다.

이선정은 최근 eNEWS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혼은 지난해 한 것이 맞다. 성급하게 혼인 신고를 해 서로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다. 성급하게 한 혼인신고를 바로잡는 것이 수순이라 생각을 해 일단 서류상 이혼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혼 후에도 재결합을 위해 서로 노력했고 올해까지도 결혼생활을 했지만, 결국 지난 6월 완전히 별거하고 재결합하지 않겠다고 결심했다"고 덧붙였다.

이선정은 이혼하게 된 이유에 대해 "연인이 된 지 불과 45일 만에 LJ의 혼인신고로 부부 사이가 됐지만, 성급하게 혼인신고를 해 서로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다"고 털어놨다.

쇼윈도 부부설에 대해선 "SBS '자기야'나 '도전 1000곡'에 나간 것은 함께 노력하고 있던 시절이다. 시청자를 속인 것은 아니다"고 해명했다.

이어 신혼집 논란에 대해서는 "결혼 초기에 신혼집이 없었던 것은 맞다. 나와 LJ는 각자 자신의 집에서 왔다 갔다하며 살았고, 나중에 방송에서 신혼집으로 소개된 잠원동의 빌라를 전세로 얻었다"고 밝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선정 심경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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