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9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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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의 제국' 이요원, 김미숙에게 손잡자 제안 "당신 이현진 엄마다"

기사입력 2013.08.27 22:42 / 기사수정 2013.08.27 22:4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이요원이 김미숙에게 손을 잡자고 제안했다.

2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에서는 최서윤(이요원 분)이 최성재(이현진)를 보호하기 위해 한정희(김미숙)에게 손을 잡자고 제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서윤은 자신을 위해 다량의 성진카드 주식을 산 최성재를 지키고자 장태주(고수)에게 계획을 변경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장태주는 이를 거절했다.

이에 최서윤은 최민재(손현주)와 한정희를 불러 성진카드를 지주회사로 만들자며 손을 잡자고 제안했다. 망설이는 한정희에 최서윤은 "한정희씨 성재 엄마다"라며 설득했다.

그러자 한정희는 "넌 최동성 딸이다. 그 속을 어찌알고 네 손을 잡을까"라고 답했다. 최서윤은 "그 쪽 숨소리 견뎠다. 성재 웃음 소리 덕분에..."라고 말했다.

이에 한정희는 최서윤에게 "최동성 그 인간 평생 이윤 없는 장사는 안 하고 살았다. 서윤이 장부엔 뭐가 남을까"라고 물었다. 그러자 최서윤은 "내 동생 성재"라며 최성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장태주 옥살이를 했던 윤설희(장신영)가 출소를 해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요원, 김미숙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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