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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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일 활동중단, 목디스크 악화 탓…울랄라세션 3인 체제

기사입력 2013.08.19 17:43 / 기사수정 2013.08.19 17:59

정희서 기자


▲ 박승일 활동중단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울랄라세션 박승일이 목 디스크 악화로 인해 당분간 활동을 중단한다.

울랄라세션의 소속사인 울랄라컴퍼니는 19일 "박승일이 목 디스크 증상이 심해져 당분간 방송활동을 중단한다. 담당 의사의 권유로 당분간 휴식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오늘(19일)부터 울랄라세션 활동이 어렵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에 울랄라세션은 박승일이 회복할 때까지 3인 체제로 활동할 계획으로 이날부터 박승일 없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박승일은 지난 6월 발라드 앨범 '메모리(MEMORY)' 발매 이전부터 목 디스크 증상을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로썬 언제까지 휴식을 취해야 하는지 정확히 알 수 없다"며 "치료 결과에 따라 복귀 시기가 결정되겠지만 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치료에 전념하겠다"라고 전했다.

울랄라세션은 지난 6일 디지털 싱글 '퐁키(FONKY)' 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 중이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박승일 활동중단 ⓒ 울랄라 컴퍼니]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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