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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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헤니 소속사, 글로벌 밴드 '로열 파이럿츠' 데뷔 시킨다

기사입력 2013.08.09 13:01 / 기사수정 2013.08.09 18:24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배우 다니엘 헤니의 소속사에서 극비리에 준비 중이었던 글로벌 밴드가 드디어 출격을 앞두고 있다.

다니엘 헤니의 소속사인 애플오브디아이에서는 9일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의 3인조 남성밴드 '로열 파이럿츠(ROYAL PIRATES)'가 8월말 국내에서 첫번째 디지털싱글을 발표하고 정식데뷔를 알린다"고 밝혔다.

'로열 파이럿츠(ROYAL PIRATES)'는 기타와 보컬을 맡고 있는 Moon(김문철)과 베이시스트 James(제임스), 드러머 수윤(김수윤)으로 구성된 3인조 남성밴드다.

이들은 연습생을 거쳐 가요계에 바로 데뷔하는 여느 아이돌과는 달리 지난 2008년 미국 LA에서 결성되어 락의 본고장인 미국에서 본격적인 음악 트레이닝과 함께 웨스트 헐리우드의 클럽공연 등을 통해 탄탄한 글로벌 뮤지션으로의 초석을 다져왔다.

소속사 측은 '로열 파이럿츠'에 대해 "기존의 보이그룹이나 밴드와는 차별화 되는 실력을 갖추고 있다. 세 멤버 모두 작사, 작곡, 보컬에 능하며 언어 및 글로벌 컬쳐를 겸비한 다재다능한 아티스트이다"라며 "이들의 연주영상은 유튜브에서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했다. 또한 이미 미국과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5만명 규모의 팬을 보유 하고 있으며, 월드와이드 팬클럽이 결성되어 있을 정도"라고 소개했다.

8월말 첫 디지털 싱글 발매를 앞두고 있는 '로열 파이럿츠(ROYAL PIRATES)'는 오는 8월 14일과 15일 열리는 ‘슈퍼소닉 2013’에 50:1의 경쟁률을 뚫고 슈퍼루키로 발탁 되었으며, 캠페인송 '헬로 슈퍼소닉' 프로젝트에 참여해 헤드라이너인 조용필 및 선배 뮤지션들과 함께 녹음을 마친 것은 물론, 15일 공연의 무대에 선다.

소속사측은 "'로열 파이럿츠는 차별화된 사운드와 진정성 있는 메시지로 글로벌 K팝시장에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로열 파이럿츠(ROYAL PIRATES)'는 8월말 첫 번째 디지털싱글 'Shout Out'을 발표할 예정이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애플오브디아이 제공]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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