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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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상, 훈남아들 화제 "치과의사 아들 자랑스러워"

기사입력 2013.08.06 10:41 / 기사수정 2013.08.06 12:45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록밴드 백두산의 리더 유현상이 아들바보의 면모를 과시했다.

6일 아침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기러기 아빠' 유현상이 아내 최윤희와 아들들을 만나기 위해 미국 시애틀로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현상은 아내와 함께 큰 아들이 인턴으로 근무하고 있는 치과에 방문해 아들의 원장 선생님과 인사를 나눴다. 

이어 유현상은 "아들이 몸집이 많이 커졌더라. 남자 답더라"라며 "아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게 보기 좋다"고 아버지로서 뿌듯한 심경을 감추지 않았다.

또 "선생님이 5년 후에 아들에게 병원을 물려주고 싶다고 하더라'며 "'우리 아들이 선생님이 봤을때 능력있는 아이구나'싶었다"고 자랑에 마지않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치과 인턴인 큰아들 유동균 씨와 대학에서 요리를 전공하는 둘째 아들 유호균 씨, 국가대표 수영선수 출신인 아내 최윤희 등 단란한 유현상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유현상 아들 ⓒ SBS 방송 화면]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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