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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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클래식 부산 포항 울산, J리그 유소년팀과 친선전

기사입력 2013.07.25 15:13 / 기사수정 2013.07.25 15:13

서영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서영원 기자] J리그 16세 이하 선발팀이 한국을 찾는다.

J리그 16세 이하 선발팀은 다음달 20일부터 27일까지 국내를 돌며 K리그 클래식 소속 유소년팀과 평가전을 치른다. 이들은 부산 아이파크, 포항 스틸러스, 울산 현대 유소년팀과 경기를 갖는다. 18명의 선수를 이끌고 방한 예정인 유소년 선발팀은 J리그 사무국 산하 아카데미 지도자들과 함께 한국 땅을 밟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J리그 15세 이하 선발팀도 브라질 원정을 떠난다. J리그 명문 가시마 앤틀러스부터 아직은 생소한 파이아노 오카야마까지 규모가 제각각인 유소년팀 소속으로 구성됐다.

J리그 연령대 선발팀의 원정 나들이에 귀추가 주목된다. 최근 국제경쟁력이 떨어졌다는 내부의 목소리가 있어 이번 원정을 계획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일본의 경우 유럽으로 떠난 선수가 많아 J리그 소속 선수들의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것 아니냐는 평가가 있었다. 

여기에 일본대표팀의 알베르토 자케로니 감독이 J리그 보다 유럽파에 대한 편애가 있어 J리그가 위치를 잃어가는 게 아니냐는 의견도 적지않다. 

서영원 기자 sports@xportsnews.com

서영원 기자 schneider19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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