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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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의 베란다쇼', 11일 '사기의 법칙' 방송…대처법은?

기사입력 2013.07.11 17:45 / 기사수정 2013.07.11 17:45



▲ 베란다쇼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 컬투의 베란다쇼'가 사기의 법칙을 방송한다.

11일 방송되는 MBC '컬투의 베란다쇼'에서는 대한민국 사기의 모든 것을 파헤친다.

2012년 대한민국의 보험사기 적발액은 무려 4500억 원에 달하며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피해액 역시 595억 원에 육박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양계장이 있던 자리의 물을 지하수로 속여 판 현대판 봉이 김선달과 60대의 나이를 99세로 속이고 자신보다 서른 살 가까이 더 많은 송해를 훈계한 타고난 노안 사기꾼까지 우리를 놀라게 한 다양한 사기꾼들을 만나본다.

사기 발생빈도가 가장 높은 것은 바로 '보험사기'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블랙박스 영상을 통해 교통사고 보험사기의 유형을 살펴본다. 새로운 유형의 사기도 등장했다. 한국인의 애국심을 이용해 '독도는 우리땅이냐'는 질문에 응답하면 돈을 빼가는 신종 보이스 피싱이 생겼다. 강력계 30년 경력의 박용호 형사에게 보이스 피싱을 시도했다가 혼쭐난 사기꾼의 사연과 문자메시지를 이용한 사기인 '스미싱'에 대해 알아본다.

보험사기를 통한 범죄 역시 사회적 문제가 됐다. 지난 2월 보험금을 노린 둘째아들이 가족을 살해한 전주일가족 살인사건을 통해 보험사기 범죄의 심각성을 진단해본다. 또한 보험사기사건을 조사하는 이건국 팀장이 보험사기 구별법과 그 대처법을 공개한다.

MBC '컬투의 베란다쇼'의 '사기의 법칙'은 11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컬투의 베란다쇼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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