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6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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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최강창민 아쉬운 패배에 눈물…'화신' 꺾고 火예능 1위

기사입력 2013.07.03 08:08 / 기사수정 2013.07.03 08:08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우리동네 예체능’이 화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6.4%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6.1%보다 0.3%P 상승한 수치로 , 0.8%P 하락해 5.5%의 시청률을 보인 경쟁 프로그램 SBS ‘화신’을 누르고 동시간대 1위 자리를 되찾았다.

이날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광주 쌍촌동팀과 예체능팀의 마지막 볼링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마지막 주자로 나선 최강창민은 레인보우팀의 박동혁 씨에게 아쉽게 패배했고, 결국 예체능 팀의 패배로 돌아갔다.

최강창민은 눈물을 흘리면서도 "연습한 대로 최선을 다해보자고 생각했는데, 경기가 경기인지라 긴장이 돼 손에 땀이 나면서 엄지가 미끄러졌다"며 "아쉬움은 남지만, 끝까지 긴장 늦추지 않은 경기를 만든 것 같다. 축하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우리동네 예체능’ 시청률 ⓒ KBS 방송화면]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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