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4:52
경제

초여름 밤의 '무료 클래식 공연', 1만여 시민 큰 호응

기사입력 2013.06.16 19:37 / 기사수정 2013.06.17 18:34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지난 15일 서울여의도 한강공원 너른들판에서 '강변음악회'를개최했다. 무료로 진행된 이번 공연에 초대된 시민 1만 여명은 감미로운 클래식과 재즈 음악을 감상하며 초여름 밤의 여유를즐겼다.

바이올리니스트박지혜와 플뤼겔 호른 연주자 제프리 홀 브룩은서울시향과 멋진 협연을, 재즈 가수 김혜미는 깊은 감성이 깃든 감미로운 노래를 선사했다.

서울시향은 '오버 더 레인보우', '필 소 굿', '서머타임' 등 대중에게 익숙한 음악을 들려줬다. 공연의 클라이막스에서는 시민들의 탄성과 함께한강을 배경으로 화려한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는 장관이 연출됐다.

대중문화부 itstyle@xportsnews.com

[사진 ⓒ 로얄네이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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