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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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측 "쾌도난마 거짓 내용 방송…법정서 진실 가려질 것"

기사입력 2013.05.31 17:00 / 기사수정 2013.05.31 21:33

백종모 기자


장윤정 측 "쾌도 난마 방송, 진실이 아닌 걸 진실처럼 말하더라"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장윤정의 안티블로그 운영자가 장윤정의 친척이라는 보도에 대해 장윤정 측이 입장을 밝혔다.

31일 장윤정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쾌도난마'에 출연한 가족 분들께서 진실이 아닌걸 진실처럼 말씀하더라. 속상하지만 장윤정씨의 결혼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왠만하면 조용하게 일이 해결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크다"고 밝혔다.

이어 "어머니와 아버지가 이혼하는 과정에서 나올 법한 내용으로 본다. 따라서 이혼 최종 판결이 나면 진실이 드러날 것이다. 장윤정씨와 아버지가 심적으로 고통을 받고 있고, 좋은 일을 앞두고 있어 대응을 자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장윤정은 지난 20일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부모님의 이혼 소송이 일어났고, 그로 인해 재산을 정리하다가 전 재산이 사라지고 억대 빚이 생긴것을 알게됐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해당 방송에 출연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부모의 이혼 사실이 알려지고, 어머니와 남동생이 자신의 재산을 탕진했다는 루머에 휩싸인 끝에 이런 발언을 했다.

그러자 장윤정의 어머니와 남동생은 30일 방송된 채널A '박종진의 쾌도난마'에 출연해 "장윤정의 재산을 탕진하지 않았으며, 장윤정이 집을 나간 뒤 연락이 끊긴 상태"라고 주장했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장윤정 ⓒ 엑스포츠뉴스DB]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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