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3.05.13 17:16 / 기사수정 2013.05.27 14:02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애니메이션 전문 채널 '애니맥스'가 석가탄신일 연휴를 맞아 오는 17일 시청자가 직접 뽑은 애니맥스 최고 인기 프로그램 '애니맥스 Best of the best 3'를 특별 방영한다.
'애니맥스 Best of the best 3' 프로그램은 각 타임별 최고의 인기 프로그램을 선발하는 웹투표를 통해 시청자가 직접 선정한 3작품으로 '명탐정 코난', '라바', '원피스3'이다.
먼저, 어린이들의 활기찬 아침을 책임질 '맥스 주니어(MAX JUNIOR)' 타임에서는 최근 아이들을 비롯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 받고 있는 '라바'가 선정됐다.
두 마리 애벌레 '옐로우 와 레드'의 요절복통 에피소드를 그리고 있는 '라바'는 맥스 주니어 타임인 석가탄신일 오전 9시부터 1시간 동안 연속 방영된다.
애니맥스 최고의 인기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맥스 프라임(MAX PRIME)'에서는 명실공히 최고의 추리 애니메이션으로 인정받고 있는 '명탐정 코난'이 선정돼 저녁 6시부터 두 시간 동안 시청자들의 안방극장을 책임진다.
이번 특별 편성시간에는 코난 팬들로부터 최고의 에피소드로 손꼽히는 '명탐정 코난 vs 괴도 키드'의 대결이 펼쳐진다.
마지막으로 청소년들과 마니아 대상의 화제작을 방영하는 '맥스 나이트(MAX NIGHT)'에서는 밤 12시부터 새벽 2시까지 최고의 해적왕을 꿈꾸는 루피와 동료들의 파란만장 항해기 '원피스3'가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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