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왕색의 현아', '응교'…SNL의 현아 사용설명서

▲ 패왕색의 현아 응교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패왕색', 걸그룹 포미닛 멤버 현아의 별명이다. 27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는 그녀의 매력을 한껏 끌어올린 '패왕색의 현아'를 통해 19금 개그를 선보였다.

'SNL코리아' 제작진은 MBC '서프라이즈'를 패러디한 '패왕색의 현아'를 준비했다. 현아가 인간이 아닌 뱀파이어라는 설정으로, 그녀가 1412년 트란실바니아에서 탄생했다는 내용이다.



이 코너에서 죽지 않는 뱀파이어로 설정된 현아는 이후 잔다르크, 양귀비, 해적여제 등 다양한 인물로 변신하며 지금까지 생존해왔다. 현아는 이 코너 외에도 영화 '은교'를 패러디한 '응교' 코너에서 19금 개그 연기를 펼쳤다. '선정성 논란'에 시달리기도 하지만 섹시함을 무기로 아이돌 멤버 가운데 독보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현아가 노래 외에도 어떤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지 증명한 시간이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패왕색의 현아 ⓒ tvN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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