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멤버들, 비진도 마을에 벽화 선물 '훈훈'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비진도의 내항마을에 벽화를 선물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에서는 통영 비진도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마을회관에서 비진도 내항마을 주민들의 사연을 받아 DJ 성시경의 진행으로 비진도 FM 라디오를 진행했다.

이때 내항마을의 이장님이 멤버들에게 "시간이 되시면 마을회관 벽에 그림을 그려달라"고 부탁을 했다.

이에 제작진은 멤버들만으로는 벽화를 완성하기가 어렵겠다는 생각에 급히 육지에서 벽화 아티스트를 급히 데려왔다.

멤버들은 벽화 아티스트의 도움을 받으며 2시간에 걸쳐 내항마을의 마을회관 벽에 손님맞이용 벽화를 완성해냈다. 이장님은 멋스런 마을 벽화에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멤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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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박 2일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