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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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콘서트' 걸스데이 민아, 훈남 마술사와 번호교환? '발그레'

기사입력 2013.04.07 19:10 / 기사수정 2013.04.07 19:20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걸스데이 민아가 훈남 마술사 하원근과 핸드폰 번호를 교환하고 얼굴을 붉혔다.

7일 방송된 MBC '일밤-매직콘서트 이것이 마술이다'에서 마술사 하원근은 민아에게 무작위로 8장의 카드를 선택하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민아는 카드 무늬에 적혀 있는 번호를 차례로 눌러 본인의 핸드폰을 이용해 전화를 걸었다. 민아가 누른 번호는 마술사 하원근의 개인 핸드폰이었다.

민아와 통화를 하게 된 마술사 하원근은 "할 말이 있는데 쑥스럽다. 통화 대신 카드로 들려주겠다"며 카드를 뒤집자 '(번호) 저장해도 될까요?'라는 글씨가 적혀 있었다.

민아는 처음에는 당황한 모습을 보이다가 이내 로맨틱한 상황에 두 볼을 붉히며 미소를 머금었다. 민아와 마술사 하원근 사이에 흐르는 핑크빛 분위기에 옆에 있던 2AM의 진운 역시 덩달아 볼을 붉히며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것이 마술이다'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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