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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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왕' 권상우, 끝내 수애 구하려다 '다시 피범벅'

기사입력 2013.04.02 23:17 / 기사수정 2013.04.02 23:17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권상우가 수애를 구하려다 큰 부상을 입었다.

2일 방송된 SBS '야왕'에서는 하류(권상우 분)가 주다해(수애)를 구하기 위해 차로 뛰어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청와대에서 쫓겨난 주다해는 오빠인 주양헌(이재윤)의 차를 타고 어디론가 향했다.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범인이 주다해라는 사실을 안 주양헌은 주다해에게 진실을 물었다. 그는 주다해가 이를 시인하자 분노를 참지 못해 그를 차 밖으로 내보냈다. 그러나 그는 결국 분을 이기지 못하고 주다해를 향해 돌진했다. 그때 하류가 나타나 몸을 던져 주다해를 보호했다.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던 하류를 본 주다해는 눈물을 흘리며 그에게 진심으로 사과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병원에 입원했던 석태일(정호빈)이 백지미(차화연)의 남편을 죽인 사실을 아는 이철우가 깨어나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권상우, 수애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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