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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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화신' 강지환, 복수의 화신으로 거듭나나

기사입력 2013.03.16 11:56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강지환의 복수가 시작된다.

SBS 주말드라마 ‘돈의화신’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뽐내고 있는 배우 강지환이 이번주 방송부터 본격적으로 ‘복수의 화신’으로 변신한다.

지난 주 방송에서 박기순이 자신의 어머니임을 알게 되고 뜨거운 모자 상봉으로 보는 이들의 눈시울마저 붉혔던 이차돈(강지환 분)이 모든 진실을 알게 됐다. 수차례 운명적인 만남에도 눈 앞의 어머니를 알아보지 못했던 이차돈은 잃어버렸던 어린 시절을 모두 기억해내고 어머니와의 눈물의 재회 속에서 자신의 진짜 이름 ‘이강석’을 되찾은 것.

특히 부모님의 아픈 과거가 정의로운 검사로 추대 받는 지세광 검사(박상민)와 연결되어 있다는 추악한 진실을 알게 된 이차돈은 분노에 의해 흘러내리는 눈물을 참지 못하고 서슬 퍼런 복수를 다짐하게 되면서 시청자들의 기대감도 함께 높아져가고 있는 상황이다.

검사 시보 시절부터 이차돈을 눈엣가시로 여기던 지세광과의 팽팽한 두뇌싸움 역시 ‘돈의화신’ 시청 포인트 중 하나. 시청자들은 앞으로 펼쳐질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대해 “‘추적자’보다 완전 더 흥미진진함”, “드디어 시작되는 강석이의 화끈한 복수 기대되요. 비로소 비밀이 밝혀졌으니 무조건 본방사수”, “드디어 그지 같은 돈의 세상에 칼자루를 빼드는구나. 강지환 연기 정말 기대된다. 진짜 최고다”등과 같은 반응을 쏟아내며 ‘복수의 화신’ 이차돈을 응원하고 있다.

‘돈의화신’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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