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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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보미 측, 수차례 성형의혹에…"코만 했다"

기사입력 2013.03.12 18:51 / 기사수정 2013.03.12 19:03

백종모 기자


채보미 측 "성형은 코만했다"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채보미 측 관계자가 채보미의 성형설에 대해 거듭 해명했다.

채보미 측 관계자는 12일 오후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채보미 씨는 본인이 밝힌 바대로, 코를 제외하고는 성형수술을 한 적이 없다고 한다"고 확인했다.

또한 '제2의 고두림'으로 홍보되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특별한 이유는 없다. 고두림씨가 소속사를 옮겼기 때문에, 제2의 고두림으로 키우겠다는 의미로 보면 된다"고 밝혔다.

한편 채보미는 자신이 성형 수술을 여러 번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채보미는 자신의 페이스북 프로필에 "코만 했으니 성괴(성형 괴물)라 하지마. 스트레스 받음"이라고 적는가 하면 지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눈, 턱, 이마, 눈밑 애교, 가슴 다 내 건데 뭔 소리들이야. 코만 가짜라고. 화나게 하지 말고 악플 달 거면 걍 나가"라고 쓰기도 했다.

한편 고두림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던 핫이슈컴퍼니는 채보미를 '제2의 고두림'으로 연예계에 데뷔시킨다는 계획이다. 모델로 활동 중인 채보미는 페이스북 팔로워가 5만 명에 육박해 '페이스북 여신'이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채보미, 채보미 어린시절 사진 ⓒ 채보미 페이스북]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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