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명수 유재석 문자 공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무한도전'에서 박명수가 유재석의 문자를 공개했다.
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택시기사로 변신해 시민들과 멋진 하루를 보내기 위해 나섰다. 이날 '일찍 와주길 바라'에서는 박명수가 1등으로 도착했다.
박명수는 "8시까지 모이는 건데 내가 10분 일찍 왔다. 새벽에 유재석씨가 장문의 문자를 보냈는데 바로 일찍 와주길 바라를 한다"고 말했다.
유재석이 보낸 장문의 문자는 '형제들이여 더 열심히 해야 합니다. 우리는 더한 고난과 어려움도 극복해 왔습니다. 서로 믿으며 끝까지 갑시다. 형제여'라는 내용이었다.
그러나 유재석은 3등으로 도착하며 지각을 하고 말았다. 박명수는 "문자를 보내 놓고 너는 늦냐"고 말했고, 유재석은 "형제 시리즈 4호가 발령됐다. 형제 시리즈가 발령되면 우리는 비상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박명수 유재석 문자 공개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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