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5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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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취임식 등장한 미모의 여가수 나윤선은 누구?

기사입력 2013.02.25 12:15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인순이, 최정원, 안순석, 나윤선, 최정원이 아리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아리랑판타지'를 불렀다.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중앙광장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에서 대한민국 첫 여성대통령을 환여하는 의미로 여성 디바 인순이, 최정원, 안순석, 나윤선, 최정원이 축하 무대를 꾸몄다.

인순이가 첫 소절을 부른데 이어, 나윤선은 곡 중반부를 이어 받으며 아름다운 화음을 이끌었다. 나윤선은 뛰어난 가창력을 보였을 뿐 아니라, 디바들 중에서도 눈에 띄는 미모로 시청자들의 시선도 사로잡았다.

나윤선은 프랑스 보베 국림음악원 성악과를 수석으로 졸업하였으며, 2004년 제1회 한국대중음악 최우수 크로스오버 부문 을 수상한 재즈 가수다. 또한 2009년에는 프랑스 문예공로훈장을 받기도 했다. 아버지는 전 국립합창단 단장 나영수이고, 어머니는 성악가 김미정이다.

한편 행사에 동원되거나 단순히 관람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 모두가 함께 참여해서 함께 만들어가는 취임식이 돼야 한다는 박근혜 대통령의 뜻에 따라 싸이, JYJ, 용감한 녀석들, 장윤정, 소냐 등 다양한 대중가요 가수들이 취임식에 참석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 무대 오른 나윤선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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