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주원, 이현주 아나와 스피드 퀴즈 '아쉽게 실패'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주원이 아나운서 이현주와 스피드 퀴즈를 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에서는 경기도 수원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아침식사 복불복을 위해 KBS 내에서 자신의 식권을 갖고 있는 사람을 찾아 식권을 받은 뒤 구내식당으로 가야 했다.

주원은 아나운서실로 가라는 지령과 함께 미모의 여자 아나운서로 추정되는 눈만 있는 사진을 받았다. 아나운서실로 향한 주원은 이지연, 박사임 등 만나는 아나운서마다 사진을 보여주고 도움을 구했다.

가장 많이 언급한 아나운서는 바로 현재 9시 뉴스 앵커로 활약 중인 이현주 아나운서였다. 주원은 신문을 읽고 있는 이현주 아나운서에게 다가가 조심스럽게 식권의 행방을 물었다.

이현주 아나운서는 밝게 웃으며 "식권을 갖고 있다. 그런데 스피드 퀴즈를 하셔야 한다"며 주원의 약점인 퀴즈 미션을 냈다. 주원은 두 문제 정도 맞추는 듯했으나 아쉽게 실패해 아침밥을 먹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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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원, 이현주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