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시청률 상승…'무릎팍'과 격차 벌려 木예능 2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자기야'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2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는 7.3%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6.4%보다 0.9%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이선정은 LJ와 만난지 45일만에 혼인신고를 했다고 털어놨다. 홧김에 승낙한 이선정은 "혼인신고를 하고 이틀 동안 울었다. 자면서도 울었다. LJ를 놓치고 싶지는 않았지만 결혼은 두려웠다. 이렇게 결혼하는건가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다"고 회상했다.

이에 LJ는 "이선정이 계속 울어 구청에 전화를 걸어 '혼인신고 취소 안 되냐'고 물었다. 구청에서 '30분 만에 혼인신고 처리가 완료 돼 법적 부부가 됐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주위를 웃겼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무릎팍도사'는 5.4%를, KBS 2TV '해피투게더'는 8.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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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 S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