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펙스, 김연아와 정용화가 마주치는 CF 공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국내 대표적인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www.prospecs.com)가 '피겨 퀸' 김연아(23, 고려대)의 솔직담백한 일상과 고백을 담은 W TV CF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프로스펙스 W CF 영상은 김연아의 일상적인 모습과 풋풋한 매력을 섬세하게 담아냈다. 대회를 앞둔 어느 날, 김연아는 워킹화에 슬림하고 스키니한 트레이닝 패션으로 집을 나선다. 오전 6시 40분, 음악을 들으면서 하루의 첫발을 싱그럽게 내딛는 김연아는 "문득 부담감이 밀려올 때 새벽거리를 걷는다"라며 혼자만의 시간을 통해 마음이 가벼워지는 순간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봄을 기다리는 듯한 민트컬러의 트레이닝 재킷과 워킹화를 매치한 김연아의 슬림 워킹룩이 산뜻한 느낌을 전한다. 특히 이번 프로스펙스 W CF는 새벽 거리를 걷는 김연아와 씨엔블루의 정용화가 마주치는 결정적인 순간으로 끝나 눈길을 끈다. 이는 그들의 상큼한 만남에 대한 강한 호기심을 자극하며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실제로 김연아와 씨엔블루 네 멤버의 숨겨진 이야기는 오는 15일 프로스펙스 홈페이지(www.prospecs.com)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이번 TV CF에서는 멋진 퍼포먼스로 국민들에게 행복을 안겨주는 김연아가 일상 속 워킹으로 가벼워지는 순간을 섬세하고 감성적으로 보여주고자 했다"며 "프로스펙스는 2013년 김연아와 씨엔블루의 만남을 통해 더욱 젊고 새로운 스타일의 워킹룩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