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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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드림팀' 김소정, 예원 상대 소감 "코피 터지는 줄 알았다"

기사입력 2013.02.10 11:33

대중문화부 기자


김소정 예원 상대 소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예원이 김소정을 가볍게 제압하며 아이돌 씨름 대회 우승자 다운 면모를 보였다.

10일 방송된 KBS '출발 드림팀 - 설특집 씨름 챔피언전' 여자 개인전 8강전에서 예원은 김소정을 2-0으로 손쉽게 제압했다.

예원은 첫째 판부터 밀어치기로 김소정에게 첫 판을 손쉽게 따냈다.

김소정은 "코피 터지는 줄 알았다"며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모습인 반면, 예원은 "쉬웠다"며 여유를 보였다.

두 번째 판에서도 필사적으로 저항하는 김소정을 예원이 돌림배지기로 제압했다. 김소정은 멍한 표정으로 고개를 가로저을 수밖에 없었다.

한편 이날 '씨름 챔피언전'에는 김준현, 임현식(BTOB), 최성조, 박재민, 권태호, 박준형, 이상민, 이상호, 최현호, 임치빈, 김동성, 손호영, 쇼리, 김소정, 예원, 이희경, 정인영, 김지원, 태미, 신수지, 가은이 출연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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