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펙스, 김연아 새로운 파트너로 씨엔블루 선정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국내 대표적인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가 '피겨 여왕' 김연아(23, 고려대)의 새로운 파트너로 씨엔블루를 확정했다. 피겨 퀸 김연아와 대세돌 씨엔블루의 만나면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올해 프로스펙스는 지난해보다 새롭고 트렌디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김연아와 씨엔블루를 모델로 확정한 것.

씨엔블루는 우월한 외모와 음악적 감수성, 세련된 감각을 지닌 아이돌 그룹이다. 멤버마다 자신만의 유니크한 개성과 스타일로 드라마와 예능, 음악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무대를 오가며 활약하고 있다. 프로스펙스는 뮤지션으로서의 매력 뿐만 아니라 멤버마다 음악과 연기에서 탁월한 끼와 재능을 겸비한 씨엔블루가 젊고 새로워진 프로스펙스 이미지와 부합한다고 판단해 김연아의 새로운 파트너로 선택했다.

씨엔블루는 최근 타이틀곡 'I'm sorry'를 비롯한 전곡을 자작곡으로 채운 새 앨범 '리블루(Re:blue)'를 선보이며 아이돌에서 뮤지션으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프로스펙스도 기존 타깃에서 20대 젊은층으로 확장해 스포츠 브랜드로서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닮았다.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프로스펙스는 씨엔블루가 단순한 광고 모델이 아니라, 프로스펙스와 함께 스토리를 만들고 성장하는 관계"라고 밝히며 "올해에는 김연아와 씨엔블루를 내세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며, 가볍고 트렌디한 워킹 라이프를 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 = 김연아, 씨엔블루 (C) 프로스펙스 제공]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