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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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주 차량반파 교통사고…'코빅'과 사고의 악연

기사입력 2013.01.29 19:02 / 기사수정 2013.01.29 19:15

백종모 기자


이국주 차량반파 교통사고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와 교통사고의 악연이 이어지고 있다.

29일 연예 매체 eNEWS의 보도에 따르면, 이국주는 지난 27일 오전 6시경, 강변북로에서 1차선에 무단으로 세워져 있는 트럭을 피하다 차량이 반파되는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행히 이국주의 부상은 타박상에 그쳐, 29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 리허설에 참여했고 같은 날 오후 7시에 있는 본 방송 녹화에도 나설 예정이다.

교통사고를 당한 '코빅' 출연자는 이국주 뿐이 아니었다.

지난해 6월 장동민은 신호대기 중 뒤에 있던 음주 뺑소니 차량에 들이받히는 교통사고를 당해, 사고 당일 있었던 '코빅' 녹화에 불참했으며, 목과 허리에 보호대를 착용한 채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다.

지난해 8월 '코빅3'에서 오지헌, 변기수, 김형인, 유상엽 등과 함께 '요모조모 뉴스 코너'에 출연 하던 개그맨 이춘복도 연습을 위해 동료의 집으로 이동하던 중 차선변경을 시도하던 택시가 조수석을 들이받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조수석 문이 10cm 이상 찌그러졌다. 당시 이춘복은 어깨와 허리를 다쳐 큰 고통을 호소하면서도 녹화에 임하는 투혼을 보인 바 있다.

지난해 1월에는 안영미, 김기려, 정주리의 '아메리카노'의 면접관으로 출연 중이던 김기욱이, 혈중 알코올농도 0.090%의 음주 상태에서 교통사고를 일으켰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장동민,이국주, 이춘복, 김기욱 ⓒ 엑스포츠뉴스DB, CJ E&M]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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