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쌍 '눈물' 음원 순위 1위 등극…4주차는 '듀엣 강세'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리쌍 '눈물'이 배치기를 제치고 음원 순위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온라인 음악 사이트 '소리바다'는 29일 "리쌍의 '눈물'이 1월 4주차(1월 21일~1월 27일) 주간 순위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눈물은 '이단옆차기' 프로젝트 두 번째 곡으로 리쌍(개리, 길)의 개리가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눈물'에 이어 역시 힙합음악인 MFBTY(타이거JK, t윤미래, Bizzy)의 '스위트 드림(Sweet Dream)'이 2위를 차지했다.

4주차 순위에서는 듀엣의 상승세가 도드라졌다. 허각과 유승우, 두 슈퍼스타K 출신 가수가 함께 부른 '모노드라마'가 4위에 올랐다. 케이윌과 일렉트로보이즈 차쿤이 호흡을 맞춘 '놀아도'는 6위, 포미닛 유닛그룹 투윤의 '24/7'은 8위를 기록했다.

소리바다 관계자는 "지난주 배치기에 이어 리쌍의 ‘눈물’이 정상을 차지한 가운데 MFBTY의 곡들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힙합 스타일의 곡들이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고 전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리쌍 ⓒ 리쌍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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