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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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애란, '국악한마당'에서 예능까지…다양한 방송에서 빛난 미모

기사입력 2013.01.28 13:37 / 기사수정 2013.01.28 13:37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남자의 자격'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KBS 가애란 아나운서의 과거 방송 모습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가애란은 2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이하 남격)'에 출연해 효린, 백지영, 지나 등 쟁쟁한 여가수들을 물리치고 '남격판 흥보놀보전' 공연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 방송 중 주상욱의 적극적인 구애를 받기도 했다.

가애란은, 과거에도 '안녕하세요', '미녀들의 수다', '샴페인'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해 예능감을 선보였다. '낭만을 부탁해'에는 고정 출연을 하기도 했다.

그는 최근 방송된 '안녕하세요'에서는 "매시 45분만 되면, 뉴스 진행이 임박한 듯한 강박증을 느낀다"는 발언을 해 관심을 끌었다. 2009년 '샴페인'에 출연했을 때는 동료 아나운서들과 당시 인기를 끌었던 개그콘서트의 코너 '분장실의 강선생님'을 패러디한 '아나운서실의 김선생님' 코너를 선보였다.

가애란은 '스포츠 인사이드', '도전 골든벨', '소비자고발 실험실, '6시 내고향' 등 다양한 보도 및 교양 프로그램에 활발히 출연했으며 현재 '국악한마당', '가애란의 알약톡톡2' 등의 방송을 맡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가애란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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