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종영 소감 "'학교 2013' 촬영 끝, 오이지 사랑한다"

▲ 이지훈 종영 소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이지훈이 KBS2 월화드라마 '학교 2013'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지훈은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에 모든 촬영이 끝났다. 행복했다. 허전하다. 음. 이별하니까 또 다른 만남이 있겠지! 모든 스태프, 감독님, 선배 배우님들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오이지 사랑해. 팬 여러분도 그동안 정말 감사했고 앞으로도 더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종영소감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학교 2013'에 함께 출연 중인 이이경, 곽정욱, 이지훈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있다. 이들은 일명 '오이지'라 불리며 열여덟의 섬세한 감정을 그려내 인기를 얻었다.

'학교 2013'은 오는 28일 16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이이경, 곽정욱, 이지훈 ⓒ 이지훈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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