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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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탄생3' 김태원 "시청률이 낮다? 가소로운 얘기"

기사입력 2013.01.25 21:03 / 기사수정 2013.01.25 21:05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위대한 탄생3' 멘토 김태원이 시청률이 낮은 것에 대해 "가소로운 얘기다"고 밝혔다.

김태원은 25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 인근 한 음식점에서 열린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 시즌3'(이하 '위탄3')의 기자간담회에서 타 오디션 프로그램에 비해 우승자들의 활동이 드물다는 지적에 "인생은 생방송이다. 열심히 사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태원은 "스타가 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 현재 열심히 살다보면 20년 뒤에 성공할 수 있는 것 아닌가. 그것이 시간의 룰이다"며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할 것을 강조했다.

과거 고생을 많이 했다고 털어놓은 김태원은 "너무 어려울 때 고생을 해봐서 시간이 흘러가는 것이 보인다. 지금 잘 되고 안 되고는 다를 게 없다. 그래서 오디션 프로그램의 시청률 얘기가 나오면 가소롭다"고 일침했다. 

한편, 생방송 무대를 앞두고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박수진, 양성애, 여일밴드(10대 그룹 멘토: 용감한형제)와 성현주, 신미애, 이형은(20대 초반 여자 그룹 멘토: 김소현), 나경원, 장원석, 한동근(20대 초반 남자 그룹 멘토: 김태원), 남주희, 오병길, 정진철(이상 25세 이상 그룹 멘토: 김연우) 총 12명이참석했다. 베일에 가려진 4명은 첫 생방송 무대에서 밝혀진다.

문자 투표 100%로 심사가 이뤄지는 첫 생방송 무대에서는 문자 투표 상위권 2팀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다. 하위권 2팀 중 합격자는 멘토가 직접 결정, 매주 각 그룹별로 1팀씩 탈락한다.

'위탄3' 첫 생방송은 오늘(25일) 오후 9시 55분 진행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 엑스포츠뉴스 김성진 기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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