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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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 이상형 "문채원보단 박시연" (강심장)

기사입력 2012.12.05 00:19 / 기사수정 2012.12.05 00:26

방송연예팀 기자



▲ 이상엽 이상형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이상엽이 자신의 이상형은 문채원이라고 깜짝 고백했다.

4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이상엽은 “내 연애 스타일과는 드라마 캐릭터와는 다르다”며 “나는 사랑을 꼭 쟁취하는 스타일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상엽은 “중고등학교 시절 좋아하는 여성분이 있으면 꼭 고백을 했다”며 “중 3때 세 살 연상의 고 3 누나를, 고 2때는 한 살 연상의 누나를 좋아했었다”고 수줍게 이야기했다.

이어 이상엽은 “학교 창문이나 골목길에 편지를 붙여 고백을 했었다”며 “하지만 두 분다 수능을 보고 대학 입학 하더니 다른 남자친구가 생기더라”고 씁쓸한 과거 연애사를 털어놨다.

또 “함께 연기한 문채원과 박시연, 이유비 중에 누가 이상형이냐”라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박시연”이라고 대답했다. 이상엽은 “원래 같이 작품하기 전부터 좋아했었다”며 박시연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한편, 이 날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는 조혜련, 혜박, 양익준, 이의정, 박민하, 박찬민, 김소현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이상엽ⓒ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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