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9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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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SM 연습생 출신, 핑클 데뷔 전 'SES 될 뻔'

기사입력 2012.11.29 10:06 / 기사수정 2012.11.29 10:15

방송연예팀 기자


▲이효리 SM 연습생 출신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가수 이효리가 과거 SM 연습생 출신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29일 방송되는 tvN 'eNEWS'의 '뉴스 타임머신 리와인드'에서는 걸그룹을 주제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MC 김성주와 잼의 조진수, 투투의 황혜영, 노이즈의 한상일 그리고 신예 헬로비너스의 앨리스가 함께 1990년대와 현재의 가요계를 비교하며 걸그룹의 속사정을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무엇보다 화제가 된 핑클의 이효리는 1999년 최고의 인기그룹 H.O.T의 매니저 눈에 띄어 SM에 캐스팅됐다.

SM 소속 연습생으로 이효리는 당시 소속사에서 기획 중이던 걸그룹으로 데뷔를 앞두고 있었다. 하지만 개인적 사정으로 연습생 생활을 그만두게 됐다. 이효리가 SM에 계속 있었다면 그룹 SES의 멤버가 돼 연예계에 데뷔할 뻔했다는 것이 'eNEWS' 제작진의 증언이다.

이후 이효리는 지금의 DSP미디어인 대성기획에 캐스팅 되어 SES의 라이벌 걸그룹 핑클로 데뷔했다.

이효리의 독특한 이력을 담은 이야기는 29일 오전 11시 30분, 오후 6시 tvN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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