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15:17

'방귀의 저주' 이후 소년의 몸에는…무슨 일이?

기사입력 2012.11.08 09:22 / 기사수정 2012.11.08 09:25

이우람 기자


▲방귀의 저주 ⓒ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방귀의 저주'로 큰 고통을 받고 있는 10대 소년이 화제에 올랐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방귀의 저주'라는 게시물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해당 게시물에는 '방귀의 저주'로 방송에 출연해 고통을 호소한 12살 소년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가나에 살고 있는 이 소년은 약 1년 전 친구들과 축구를 하다가 골인을 성공한 후 자기도 모르게 방귀를 뀌었다. 인근을 지나던 한 중년 여성이 "방귀를 뀌었다"는 이유로 소년에게 저주를 퍼부었고, 이후 소년에게는 큰 공포가 몰려 왔다.

'방귀의 저주' 이후 소년의 몸에는 이상 증상들이 속속 나타났는데, 특히 위장이 위치한 배 위쪽 부위가 부풀어 오르기 시작했다. 배가 부풀어 오르는 증상은 약 1년 동안 지속되고 있으며, 소년은 물론 가족까지 큰 두려움에 떨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에 가나의 한 방송은 "가스 방출이 절대 비난을 받을 행위가 아니며, 건강하다는 증거"라며 소년의 고통을 안타까워 했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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