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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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택 득녀, 3kg 첫 딸 순산 "기적 같고 놀랍다"

기사입력 2012.10.07 17:08 / 기사수정 2012.10.07 21:09



▲ 임윤택 득녀 ⓒ 울랄라 컴퍼니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울랄라세션 리더 임윤택이 아빠가 됐다.

울랄라세션(임윤택,군조,박승일,김명훈,박광선) 소속사 울랄라컴퍼니는 "임윤택의 아내인 이혜림(29세)씨가 13시간의 긴 진통 끝에 7일 오전 11시51분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3kg의 건강한 첫 딸을 순산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상태다.

아내 곁에서 예쁜 딸의 출산 과정을 함께한 임윤택은 "감격스러워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다만 아이를 보는 순간 자연스럽게 눈물이 나더군요,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준 아이와 아내에게 감사하다"라며"나에게 이런 기적같은 일이 생기다니 놀랍기만 하다"고 전했다.

임윤택 부부는 아이의 이름은 '리틀 단장'을 줄인 '리단'이로 정했고 임윤택의 득녀 소식을 접한 울랄라세션 멤버들은 "삼촌들이 진짜 잘할께. 리단이 건강하고 예쁘게 잘 자라다오"라며 축하했다.

임윤택은 지난 8월 3살 연하 이혜림씨와 1년 3개월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임윤택 득녀 ⓒ 울랄라 컴퍼니 제공]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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