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종영 소감 "'아그대' 재희야, 덕분에 행복했어"

▲설리 종영 소감 ⓒ 설리 미투데이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아름다운 그대에게' 설리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

SBS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 마지막 회가 방송된 지난 4일. 설리는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그동안 '아름다운그대에게'를 시청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내 마지막 십대는 네 덕분에 행복했어. 재희야 안녕"이란 종영 소감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설리는 '아름다운 그대에게' 마지막 장면에서 볼 수 있던 여성스러운 원피스를 입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극중 남장소녀를 연기했지만 마지막 회에서 모든 비밀이 밝혀져 소녀의 모습으로 다시 돌아온 것이다.

설리에 눈부신 미모에 네티즌들은 "설리 종영소감을 보니 드라마 끝난 게 실감나네", "역시 설리는 여성스러운 게 어울려", "드라마 끝나자마자 바로 아이돌로 변신했네", "노랑색이 너무 잘 어울린다", "설리, 다음 작품도 파이팅" 등 설리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설리, 민호, 이현우 주연의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최종회 시청률 5.2%를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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