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6 11:00

젊은 모나리자 논란, '아이즐워스 모나리자' 쪽이 진품일까?

기사입력 2012.09.26 01:22 / 기사수정 2012.09.26 01:37

온라인뉴스팀 기자


▲젊은 모나리자 논란 (☞ 사진 원본 보기) ⓒ 데일리메일 홈페이지 캡처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명작 '모나리자'가 또다시 진품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4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비영리 '모나리자 재단'이 이번 주 안으로 오랫동안 진품 논란을 빚어온 '아이즐워스 모나리자'가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그린 진품이라는 주장을 다시 한번 제기할 예정이다.

'아이즐워스 모나리자'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걸작 '모나리자'의 모델보다 좀 더 나이가 젊은 여성 모델이다.

젊다는 것을 제외하면 '아이즐워스 모나리자'는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에 걸린 '모나리자'와 크기, 모델, 배경이 거의 같다.

한편 옥스퍼드 대학의 미술사 전공인 마틴 켐프 교수는 "너무 많은 것이 잘못돼 있다. 옷, 머리, 배경이 그렇고 캔버스에 그려졌다는 것도 그렇다"고 지적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온라인뉴스팀 방정훈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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