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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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자기관리남 여자친구, 낯익은 얼굴…짝1호 '의자녀'

기사입력 2012.09.11 10:21 / 기사수정 2012.09.11 10:21

방송연예팀 기자


▲1억 자기관리남 여자친구 ⓒ tvN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화성인 1억 자기관리남이 여자친구를 공개했다.

10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X파일'에는 1억 자기관리남이 등장해 성형하는 이유를 고백하는 동시에 SBS '짝'을 통해 만난 여자친구에 대해 밝혔다.

'1억 관리남'의 여자 친구는 다름 아닌 SBS '짝' 출연자로 방송 당시 연예인 못지 않은 미모로 인기를 독차지하며 '의자녀'에 등극했었다.



이날 '화성인 X파일'에서 1억 자기관리남은 여자친구와 함께 나와 "'짝'에서 만났다. 서로 다른 기수였는데 사모임에서 만났다"고 말했다.

이에 그의 여자친구 역시 "'짝'모임 MT를 가게 됐다. 거기에서 서로 호감이 느껴져 사귀게 됐다"고 설명하고 "'1억 자기관리남'이 성형한 것은 다 이해한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1억 자기관리남은 '짝'에 출연해 "성형에 5000만 원을 투자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이날 '화성인 X파일' 제작진에 "그 때에 비해 외모가 업그레이드됐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1억 자기관리남은 "'짝' 이후로 양악 수술, 눈매 교정을 했다. 한 달밖에 안 돼서 붓기를 빼고 있다"며 "외모도 경쟁력이기 때문에 아직 부족하지 않나 싶었다. 성형수술을 한 30~40번 정도 했다. 비용은 예전에 5천만 원인데 지금은 한 9천만 원 정도 된다"고 전했다.

한편, 이들 커플은 지난 8월 22일 방송된 '짝'에서 공개된 7기 남자 2호 조용진씨와 여자 3호 김진이씨 결혼식에 참석해 시선을 끌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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