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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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4' 죠앤 깜짝 등장 '참가자들 수준 넘지 못하고 탈락?'

기사입력 2012.08.25 01:36 / 기사수정 2012.08.25 01:3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슈퍼스타K4'에 제 2의 보아라고 불리우던 가수 죠앤이 깜짝 등장했다.

24일 밤 대국민 오디션 M-net '슈퍼스타K4'에서는 서울을 비롯한 지역 예선이 진행됐다. 심사위원으로는 이승철과 싸이, 윤건이 함께했다.

이날 방송에서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참가가자 등장했다. 그는 바로 대만에서 온 이연지로 그녀는 11년전에 죠앤이란 이름의 가수로 활동하며 제 2의 보아라는 촉망받았던 인기 가수였다.

죠앤은 인터뷰를 통해 "14살에 데뷔를 해서 정말 바빴다. 정확히 잘은 모르지만 일단 회사랑 아빠랑...그 때는"이라며 말끝을 흐렸다. 이내 그녀는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스튜디오에 등장한 죠앤의 모습에 심사위원들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죠앤은 빅마마의 '체념'을 참가 곡으로 선택해 눈을 감고 최선을 다해 선보였다.

그녀의 무대가 끝나고 싸이는 "중음이 굉장히 생겼다. 중음과 감정이 좋았다"고 평했다. 하지만 이승철은 "다른 참가자들과 달리 보는 것은 있다. 그러나 아시다시피 다른 참가자들의 수준이 엄청나다. 죠앤씨의 실력으로는 될 수 없다"고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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