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6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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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김성수, 내복모델 시절 '표정연기 압권'

기사입력 2012.08.16 23:40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배우 김성수가 내복모델 시절을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영화 'R2B : 리턴투베이스' 특집으로 꾸며졌다.

MC 박명수는 무명시절 어린이 프로그램인 '지구용사 벡터맨'를 했던 김성수의 과거 얘기가 나오자 "생각나는 게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샀다.

이어 김성수의 내복모델 시절에 대해 언급하면서 김성수에게 "잘 입었어요"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다른 MC 유재석은 "표정 연기가 아주 압권이었다"며 김성수의 내복모델 시절에 대해 떠올렸다.

김성수는 계속되는 MC들의 내복모델 시절 발언에 "내복 입고 표정연기 하기가 쉽지 않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신세경, 김성수, 이종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김성수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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