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9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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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훈, 김범 닮은 '우월 외모' 화제

기사입력 2012.08.09 14:13 / 기사수정 2012.08.09 14:13

방송연예팀 기자


▲이대훈, 김범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태권도에서 첫 메달을 따낸 이대훈의 외모가 화제다.

이대훈은 9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 엑셀 제1 사우스 아레나에서 벌어진 2012 런던올림픽 태권도 남자 58kg 이하 급 결승에서 스페인의 호엘 곤잘레스 보니야를 맞아 최선을 다했으나 8-17로 안타깝게 패했다.

세계랭킹 1위를 상대로 끝까지 선전했으나 경기 초반에 빼앗긴 점수차를 극복하지 못한 이대훈은 은메달에 그쳤다.

하지만 이대훈은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 못지않은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탤런트 김범을 닮은 외모로 눈길을 끌고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이대훈의 경기를 지켜 본 수많은 시청자는 큰 키와 우유빛 피부, 깔끔한 외모를 지닌 이대훈에게 '얼짱'이라는 수식어를 붙였다.

특히 여성 시청자들은 진정한 얼짱 선수가 나타났다며 열렬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는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대훈은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지난 2010 광저우아시아경기대회에서도 김범을 닮은 빼어난 외모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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