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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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츠미 유이, 오인혜 능가하는 '파격 의상'으로 내한 예고

기사입력 2012.08.08 14:06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일본 AV 배우 타츠미 유이가 9일 내한한다.

타츠미 유이는 자신이 출연하는 한일 합작 영화 'AV 아이돌'의 홍보차 내한 해 2박 3일간 공식 기자회견 및 서울투어를 가질 예정이다.

영화 홍보 관계자는 "타츠미 유이 아오이 소라'보다 더 파격적인 의상으로 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혀 관심을 불러 모았다. 또한 "지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최고의 이슈메이커 '오인혜'와 부천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올킬한 '손세빈'을 능가하는 파격의상을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타츠미 유이는 2008년 데뷔한 5년 차 AV 배우로 168센티미터의 비교적 장신의 F컵 가슴사이즈의 일본의 전형적인 미녀로 손꼽힌다.

실제로 오피스레이디에 가까운 단아한 얼굴과는 정반대의 S라인 몸매 소유자로 눈길을 끄는 타츠미 유이는 이번 내한에 대해 "이번 한일합작 출연은 처음이며, 처음으로 한국에서 촬영을 하게 되었는데 촬영이 영하 14~15도를 오가는 한 겨울에 이루어져 속옷만 입고 촬영하거나 하는 게 좀 힘들었지만, 현장 스텝들과 함께 출연한 한국배우들 덕분에 즐겁고 편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 가장 추울 때 촬영하고 또 가장 뜨거울 때 개봉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조만간 밝은 얼굴로 뵙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화 'AV아이돌'은 일본 최고의 AV영화 스타 료코(타츠미 유이)가 한국에서 AV영화 촬영을 시작하면서 만나게 된 '글로벌 아이돌' 지망생 김치처녀 '윤아'와의 좌충우돌 신한류 AV영화 제작 과정을 코믹하고 섹시하게 담은 영화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타츠미 유이 ⓒ 체리커뮤니케이션 제공]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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