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윤정 사망 소식에 네티즌 애도 "편히 쉬셨으면"

▲남윤정 사망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우 남윤정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네티즌들이 애도의 뜻을 전했다.

남윤정은 1일 오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유족들은 이날 오후 남윤정이 딸과 함께 낮잠을 자다가 딸이 일어나보니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고 전했다.

이에 남윤정 사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각종 SNS와 인터넷 커뮤니티 등을 통해 고인을 추모하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나 마음이 안 좋다", "편히 쉬셨으면 좋겠다" 등의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냈다.

남윤정은 지난 1973년 TBC 공채 13기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KBS 1TV 드라마 '노란 손수건', SBS 드라마 '강남엄마 따라잡기', MBC 드라마 '하얀거탑', '위험한 여자' 등 다수 드라마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한편 남윤정의 빈소는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 장례식장 7호실에 마련됐으며, 3일 발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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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