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2:13
경제

[잇 스타일] 주말 쇼핑, 눈여겨봐야 할 '장마철 오피스레이디' 스타일링 팁

기사입력 2012.07.07 12:34 / 기사수정 2012.07.07 12:35

[글] 기자
[엑스포츠뉴스=잇 스타일] 장마철만 되면 도심의 오피스 레이디들은 걱정이 앞선다. 장마철에도 스타일을 신경 쓰는 오피스 레이디라면 어떤 아이템으로 장마철을 맵시 있게 이겨낼 수 있을까. 



▶ 적극 활용 가능한 원피스와 스카프

장마철엔 컬러나 심볼 등 하나만으로도 포인트를 주어 시원해 보이면서도 컬러를 이용하면 밝은 느낌을 전하는 게 베스트다. 요즘 많은 패션 브랜드에서 사계절 내내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소재의 스카프들을 선보이고 있는데, 머플러 스타일의 롱 스카프는 서늘한 실내에서는 물론 외출 시에 목에 살며시 두를 수 있어 패셔너블한 느낌을 살려줄 수 있다.

여기에 색다른 느낌을 주려면 루즈한 핏의 편안한 원피스에 허리벨트로 활용한다면 세련되고 감각 있는 오피스 룩을 연출할 수 있다.



▶ 
스타일 업! 시켜줄수 있는 옥스포드 백

장마철엔 습기가 많아 가죽 가방이 손상되기 쉽기 때문에 적절한 대처가 필요하다. 눅눅한 장마철에도 스마트한 패션피플이라면 옥스포드 소재의 가방을 선택해보자.

이런 소재의 가방은 가죽 가방에 비해 물에 강한 것이 장점이기 때문에 비가 오는 날에도 활용하기 좋다. 특히 가죽 핸들과 체인 스트랩이 동시에 구성된 스타일이면 토트백 또는 숄더백으로 연출 가능하다. 옥스포드 소재의 백에 체인을 접목시켜 중요한 미팅자리나, 비가 오는 날이지만 드레스 업 해야 하는 날에도 부담이 없는 스타일이다.



▶ 우산, 장마철 패션의 완성

비오는 날 반드시 챙겨야 할 아이템인 우산. 최근 들어 다양한 브랜드에서 컬러와 디자인 역시 다채로운 장마철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우산과 같은 아이템은 적절히 활용하면 패셔너블한 느낌을 부각시킬 수 있다.

특히 깜찍한 패턴과 상큼한 오렌지 컬러 우산은 스타일링 포인트로 활용하기에 제격이다. 특히 팝컬러 아이템은 비오는 날 가시성을 높이는데 도움을 줘 안전성까지 확보할 수 있다.

[글] 이우람 기자 · 트렌드 매거진 '잇 스타일' itstyle@xportsnews.com

[사진] 메트로시티 · 꽁뜨와데 ·  꼬또니에 

[글] 트렌드 매거진 '잇 스타일' itsty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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