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정은지, 최면 요법 중 폭풍 눈물 '왜?'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인턴기자] 에이핑크가 최면치료를 통해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6일 방송되는 '에이핑크 뉴스3' 3회에서는 에이핑크가 최면요법을 통해 평소의 모습과는 또 다른 내면의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최면요법을 통해 전생체험을 한 에이핑크 멤버들은 "신기하다", "놀랍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 중 막내 오하영은 전생에 '풍차의 나라 네덜란드의 금발여자'이었음이 밝혀져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최면 전문가는 최면에 실패한 멤버들에게 "인간성이 별로 이기 때문에 몰입이 잘 되지 않는 것" 이라는 농담을 던져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에이핑크 정은지는 전생체험과 함께 최면치료를 진행. 그 동안 숨겨왔던 자신의 무대공포증을 최초로 고백한다. 이어 "가사를 완벽하게 외워도 실수할지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에 무대공포증에 시달려왔다"고 밝힌 은지는 최면심리치료를 통해 마음 속 깊은 곳에 숨겨왔던 상처를 고백. 폭풍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에이핑크의 몸매관리 비결과 뜨거운 여름 한강에서 벌이는 팥빙수 쟁탈전, 세계적인 스타 마릴린먼로와 레이디가가로 깜짝 변신한 에이핑크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6일 오후 8시 방송.

김현정 인턴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에이핑크 ⓒ 현대미디어 트렌디]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