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5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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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렬 다단계, 즉석 만남 후 남은 것은?…옥매트와 전기장판 '굴욕'

기사입력 2012.07.02 16:00

임지연 기자


▲지상렬 다단계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임지연 인턴기자] 개그맨 지상렬이 과거 미인계에 호되게 당한 사연을 공개했다.

지상렬은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MBN 토크쇼 '황금알' 녹화에 참여해 결혼 전 지상렬과 함께 한 즉석만남에 얽힌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녹화에서 그는 "결혼하기 전 염경환과 충남 안면도에 놀러가, 섹시하고 예쁜 여자들과 즉석 만남이 이뤄져 잔뜩 가슴 부풀었는데, 알고 보니 다른 속셈이었다"고 고백했다.

두 사람이 여성의 숙소까지 들어가 함께 소주를 마시며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는데, 여성들이 어느 순간 옥돌매트와 전기장판을 꺼내 다단계 영업을 했다는 것.

지상렬은 결국 분위기에 휘말려 "옥돌매트와 전기장판만 싸들고 염경환과 나란히 집에 돌아왔다"는 굴욕사를 고백했다.

한편 지상렬과 염경환의 굴욕사는 2일 밤 11시 MBN '황금알'에서 공개된다.

임지연 인턴기자 jylim@xportsnews.com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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